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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인사이트

이 웹사이트, 3일 만에 만들었다

2026-05-25 · studio.bth

지금 보고 있는 이 웹사이트. studiobth.dev. 3일 만에 만들었다.

허풍이 아니다. 타임라인을 그대로 공개한다.

타임라인

  • 1시간: 비즈니스 설계 (페르소나, 서비스 정의, value chain, 경쟁 분석)
  • 1시간: 설계 문서 패키지 (일반적인 표준 구조와는 다르게, 더 구조화되고 세분화된 자체적인 SSOT 설계 패키징을 활용)
  • 1일: 랜딩 페이지 전체 구현 (Hero, Intro, Pain, Solution, HowItWorks, BeforeAfter, CaseStudy, Package, Pricing, CTA)
  • 1일: AI 챗봇 (Gemini 연동, 스트리밍, 세션 로깅) + 유저 행동 트래킹 인프라
  • 1일: 클라이언트 대시보드 + 블로그 시스템 + 도메인 연결 + 배포

총 3일. 설계 포함하면 3일 + 2시간.

왜 이게 가능한가

직접 만든 서비스 설계/개발 설계 AI 엔진을 쓰기 때문이다.

기획자, PM, 풀스택 개발자, UX/UI 디자이너가 팀으로 움직이는 구조가 아니다. 설계 맥락을 AI 엔진에 넣으면, 설계 문서가 2시간 만에 나온다. 그 설계 문서를 기반으로 구현하면, 방향이 틀어질 일이 없다.

크몽 외주 300만원 vs 올인원 300만원에서 "5명이 2달 할 일을 5일에 끝낸다"고 했다. 이 웹사이트가 그 증거다.

뭐가 들어가 있는가

"3일 만에 만들었다"가 "대충 만들었다"를 의미하지 않는다. 들어가 있는 것들을 보면:

AI 챗봇

Gemini API 기반. 업종 + 문제 상황을 입력하면 AI가 역산 추론으로 병목을 진단하고, 해결 방향을 제시한다. 스트리밍으로 실시간 타이핑된다. 대화 세션은 DB에 자동 로깅되고, 상담이 제출되면 알림이 온다. 제출된 상담 내역을 빠르게 캐치 후, 상담 진행을 결정하면 프로젝트 상담 큐로 DB에 자동 적재한다.

유저 행동 트래킹

페이지뷰, 스크롤 깊이(25/50/75/100%), 재방문, 챗봇 사용, 상담 신청. 모든 유저 행동이 추적된다. 어떤 섹션에서 이탈하는지, 어떤 경로로 상담 신청에 도달하는지 데이터로 보인다.

인터랙티브 제품 목업

macOS 데스크탑 프레임 안에서 실제 제품 흐름이 자동으로 순환된다. 업종별 AI 상담 목업도 동적으로 렌더링된다. 스크린샷이 아니라 코드로 된 UI다.

클라이언트 대시보드

로그인하면 프로젝트 진행 현황, 상담 이력, 설계 문서, 계약 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데모 계정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블로그

지금 읽고 있는 이 글. SSR로 렌더링돼서 SEO에 최적화되어 있다. 마크다운으로 작성하고, 글 간에 내부 링크가 걸려 있어서 크롤러가 사이트 구조를 파악한다. 이 글을 포함해서 현재 12편.

글래스 몰피즘 디자인

레퍼런스 웹사이트들의 코드를 분석해서 적용한 글래스 몰피즘. 3D 틸트, GSAP 스크롤 애니메이션, 크로매틱 글래스 텍스트, 필름 그레인.

도그푸딩

이 웹사이트 자체가 studio.bth의 도그푸딩이다. 클라이언트에게 "이렇게 해드립니다"라고 말하는 것과,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직접 보세요"라고 보여주는 건 완전히 다르다.

블로그 콘텐츠도 마찬가지다. 설계 맥락이 있으니 글 주제가 자동으로 나온다. 내 톤으로 쓰고, 내 경험을 넣고, 내부 링크를 건다. 글 하나 쓰는 데 10분이면 충분하다. 설계 문서가 있으면 주제는 무한하게 생산 가능하다.

사장님, 블로그 글 쓰고 계신가요?에서 이야기한 "고객 유입 콘텐츠" 서비스가 바로 이 구조다.

클라이언트에게도 같은 속도를 제공한다

비즈니스 설계 없이 개발하면 벌어지는 일에서 설계가 왜 먼저인지 이야기했다. 이 웹사이트가 3일 만에 나올 수 있었던 이유도 설계가 먼저 됐기 때문이다.

설계 2시간. 구현 3일. 이 속도를 클라이언트에게도 동일하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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