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시스템 제작 비용을 알아보는 작은 회사는 보통 두 가지 걱정을 한다. 너무 거창한 시스템이 필요한 건 아닐까, 그런데 지금처럼 이메일과 엑셀로 계속 관리해도 괜찮을까.
정답은 중간에 있다. 처음부터 대형 ATS를 만들 필요는 없다. 하지만 지원자 정보를 놓치지 않는 최소 시스템은 필요할 수 있다.
가장 작은 범위
가장 작은 범위는 지원서 접수 폼이다. 이름, 연락처, 이력서, 포트폴리오, 지원 직무를 받는다. 이 정도라면 제작 비용은 작다.
하지만 이력서가 이메일로만 오고 담당자가 다시 엑셀에 정리해야 한다면, 자동화 효과는 제한적이다.
운영형 범위
운영형 채용 시스템은 지원자 목록, 상태 관리, 메모, 면접 일정, 결과 안내까지 포함한다. 담당자가 지원자를 놓치지 않고, 현재 어떤 단계인지 볼 수 있어야 한다.
면접관이 여러 명이면 평가 기능도 필요하다. 지원자에게 접수 확인과 면접 안내가 자동으로 나가면 지원자 경험도 좋아진다.
작은 회사의 P1
작은 회사라면 처음 P1은 단순하게 잡는 것이 좋다. 지원서 접수, 지원자 목록, 상태 관리, 면접 일정 안내 정도면 충분할 수 있다. 평가표나 통계 대시보드는 다음 단계로 빼도 된다.
중요한 것은 채용 흐름이 한곳에 모이는 것이다. 이메일, 카톡, 엑셀, 캘린더에 흩어진 정보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으면 담당자의 반복 업무가 줄어든다.
studio.bth는 채용 시스템을 대기업 전용 도구로 보지 않는다. 작은 회사도 좋은 지원자를 놓치지 않기 위한 최소 운영 시스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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