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면과 spec 파일이 폴더와 카톡에 흩어져 있다면 최신 파일을 찾는 일 자체가 리스크입니다. 잘못된 버전으로 견적을 내거나 생산을 시작하면 비용은 나중에 크게 돌아옵니다.
제조업에서 파일은 업무의 출발점이다. 도면, spec, 고객 요청서, 승인 메일, 변경 이력이 모두 연결되어야 한다. 그런데 파일명이 조금씩 다르고 폴더가 담당자마다 다르면 최신본을 믿기 어렵다.
폴더 관리의 한계
처음에는 고객사별 폴더로 충분하다. 하지만 버전이 늘어나면 파일명이 길어진다. 최종, 최종2, 진짜최종 같은 이름이 생긴다. 고객이 카톡으로 새 도면을 보내면 폴더에 옮기는 것도 사람 일이다.
문제는 견적이나 생산이 파일 버전에 의존한다는 점이다. 어떤 도면 기준으로 견적을 냈는지, 어떤 spec 기준으로 샘플을 만들었는지 남지 않으면 나중에 설명할 수 없다.
관리해야 할 구조
도면 spec 파일 관리에는 고객사, 프로젝트, 품목, 파일 버전, 업로드일, 변경 내용, 승인 상태, 관련 견적, 관련 생산 이력이 필요하다.
파일을 올리면 자동으로 버전을 붙이고, 이전 버전과 구분해야 한다. 최신 승인본이 무엇인지 보여야 하고, 승인되지 않은 파일로 견적이나 생산이 진행되지 않게 막을 수도 있다.
견적과 연결되어야 한다
파일 관리는 파일함으로 끝나면 안 된다. 견적 요청, 유사 견적 검색, 생산 지시와 연결되어야 한다. 담당자가 견적을 볼 때 어떤 도면 기준인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P1은 파일 업로드, 고객사/품목 연결, 버전 관리, 승인 상태, 견적 연결 정도로 시작할 수 있다. 이후 AI spec 추출, 변경점 비교, 공장 확인 흐름으로 확장하면 된다.
studio.bth는 도면 파일 관리를 클라우드 저장소로 보지 않는다. 견적과 생산이 같은 기준 파일을 보게 만드는 제조 운영의 기반으로 본다.
같이 읽으면 이어지는 글
- FPCB 견적 자동화: 도면/spec 기반 견적 어드민이다.
- 제조업 견적 자동화 비용: 파일 입력 이후 견적 흐름이다.
- B2B 이메일 견적 요청 자동 분류: 이메일 첨부 파일 접수 구조다.
- 소규모 공장 MES 비용: 생산 상태와 파일 기준을 연결하는 관점이다.